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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 들깨수제비, 김치얼큰수제비

by 우엉79 2021. 3. 22.

 

 


분당 야탑에서

수제비 하는 집을 찾았습니다.
야탑역 NC백화점 뒤에 있지요.

점심 피크 시간 안 겹치게
11시 30분쯤에 갔습니다.
그래서 편안하게 식사했습니다.

 


수제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는 얼큰김치수제비
\6500

 


집메이트는 들깨수제비
\7500

남녀가 다른 메뉴를 시키면

순한 메뉴는 여자가 시키고
맵고 얼큰한 건 남자가 시킨 건 줄 암.

식당에서 공기밥 추가하면
남자한테 줌.

매운 땡초 더 달라고 하면
남자한테 줌.

이런 고정관념을 깨야 함.
여자가 더 잘 먹는다.

 


집메이트는 매운 걸 못 먹어서
존슨즈베이비로션처럼

순한 들깨수제비

냉동실에 들깨 한 가득 있는데
해 먹이는 게 귀찮네요.

 


우왕우 왕
수제비 부들부들 한 편
국물도 괜찮았어요.
기대하던 맛이랑 얼추 비슷했어요.

 


김치도 적당히 들었구요.
저희가 먹는 동안 오신 손님들도
죄다 수제비 드시더라구요.

 


가격표 확인하세요.

잔치국수 \4500
떡만두국 \6000
손수제비 \6000
김치얼큰수제비 \6500
들깨수제비 \7500


수제비만으로 허전하신 분은
김밥도 함께 시켜 드세요.
공식 야채김밥 \2500

전 메뉴 포장도 가능합니데이~

영양이 엄청 풍부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간편한 한 끼로
손색이 없는 수제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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