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디저트
이천 이진상회카페, 더이진
우엉79
2021. 4. 1. 15:05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이천 이진상회입니다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제법 크고 바깥이 공원같이
잘 꾸며져 있었어요.
주차장도 넓지만
쏟아져들어오는 차들 때문에
주차자리가 부족했어요.
다들 어찌알고 찾아들 오시는지
손님들도 꽤 많았습니다.
카페 안도 예쁘지만
바깥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더치커피 아이스 시켰어요.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000원,
더치커피 7000원
더치커피는 약병에 담겨서 나옵니다.
ㅋㅋ
지가 알아서 조절해서 마시면 됩니다.
반만 먹고 반은 가져왔어요.
더치커피 맛이
인터넷으로 산 시골커피 더치랑
맛이 무척 비슷했어요. ㅋㅋ
3시쯤에 갔는데
빵이 하나 남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테라스를 돌아다니는데
어디서 화장실 냄새가 솔솔 ~
저 끝에 커플이 앉아있는 자리 위에
창문이 있는데...
거울이 되는 창문이어서
얼굴 보고 표정 짓고 했는데
창문이 빼꼼 열리더니
여기 남자화장실이라고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주변으로 레스토랑도 있고
도자기그릇 파는 곳도 있어요.
흔들그네가 여기저기 있어서
애들도 좋아해요.
카페2층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커피 주방이예요.
가구 판매점 같죠? ㅋㅋ
왼쪽 문제의 남자 화장실 창문
그릇 구경도 즐거웠어요.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