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디저트

원주 - 라뜰리에김가

우엉79 2021. 3. 19. 10:26




춘천에도 라뜰리에김가가 있네요.

춘천 가시는 분 참조하시면 

피가 되고 살이 되겠음.

 


빵 종류는 몇 개 안됐지만,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머스트 잇 아이템이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ㅋㅋ

 


생과일이 듬뿍 올라가 있는 

조각 케익이 8,0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생크림롤, 프랑스 과자....

이름이 생각이 안나 ㅠㅠ

 


천장 인테리어가 특이합니다.


직원들 유니폼이

참 귀엽고 소녀같았어요.

 


매의 눈으로 내가 고른 빵!

생크림 케익이랑 

대형 소보루 같은 빵 먹었어요.

생크림 케익 굿!★★★

- 8,000원으로 비싸지만

생크림과 쉬폰의 조화가 훌륭함.

대형 소보루 굿!★★★

- 여러 종류의 빵을 먹어봤는데,

이 빵이 젤루 맛있음.

 


빵 만드는 모습 직접 보실 수 있어요.

 


직원들 유니폼 보고

어디서 많이 봤다 했는데..

 


이웃집 토토로 메이가 생각났다는 ...

 


빵 다 사고 집에 가려고 보니

이 빵 나왔어요.

슈크림 뭐라뭐라빵이던데...

들어갔을 때 이 많은 빵

언제 다 팔까 했는데,
금새 다 나가고

갓구운 다른 빵이

쉴새없이 나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야외 테이블 입니다.
앞쪽에 연못도 있고 식물도 많고
야외가 더 예뻐요.

 


여기서 차 마시며 빵 뜯으면

자동힐링 될 듯~

 


이 빵들을 사가지고 왔어요.
식빵은 정말 나오자마자

금새 동났구요.

마약초코식빵은

쫌~ 개성이 없어요.

그리고 세가지 치즈가 들어간

둥근 빵은 차라리 치즈가 없었으면
더 괜찮을 듯.

빵맛 자체는 좋더라구요.

 


그리고 살까 말까

엄청 갈등을 때린

딸기 생크림 케익

4만원의 몸값을 자랑하는데, 

사가지고 오기를 진짜 잘한듯 합니다.

집에서 원주까지

100킬로라 쉽지 않아요.

 


4만원 딸기생크림케익크 구경하세요.
커피랑 어울림이 꽤 훌륭함.
앞으로 3일 정도 입이 행복할 듯 합니다.

라뜰리에김가에서 총 7만원 썼어요.
매장이 특이하고

넓고 높고 원목 인테리어와
예쁜 정원도 있어서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거 같았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고 

원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빵집카페라
남녀노소 손님들이 북적북적 합니다.

좀 시끄럽고 정신이 산만할 수는 있어요.

직원들 서비스 교육이

철저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표정과 응대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까이 살면 매주 갈 거 같아요.

붙임. 먹는 데 쓰는 돈은 안 아까워요.